우체국 신선식품 접수 재개…"배달 지연 가능성 동의해야"

등록 2025.09.30 07:58:22 수정 2025.09.30 07:58:23
성기환 기자 angel1004@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우정사업본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전산실 화재로 중단됐던 우편 서비스 가운데 우체국 창구 신선식품 접수가 30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국정자원 화재로 주말 중단됐다 전날 일부 재개된 우편 서비스 가운데 신선식품 접수가 포함되지 않아 추석 명절용 선물을 보낼 수 없다는 불만이 제기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날 오후 배달 예고 및 배달 완료 문자 전송 시스템 복구함으로써 신선식품 접수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배달 지연 가능성에 대해 동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일시적으로 현금으로만 할 수 있던 소포 상자 신용카드 구매 및 착불 소포, 안심 소포 접수도 할 수 있게 됐다.

 

또, 간편 사전접수도 재개돼 창구 이용자가 주소를 수기로 다시 작성하는 불편도 해소됐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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