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주기' 적발 시 엄정 제재...금감원, 증권사 감사 워크숍

등록 2025.10.01 10:22:14 수정 2025.10.01 10:22:15
성기환 기자 angel1004@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은 1일 증권사 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불건전 영업행위 및 내부통제 취약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향후 감독·검사 업무 운영 방식을 '투자자 보호 중심'으로 전면 쇄신하겠다며 금융투자회사의 감사 조직도 사후 적발·징계가 아닌 '사전예방적 감사'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투자자 피해를 외면하는 '봐주기식' 부실 감사 사례가 적발될 경우 엄정히 검사·제재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체 감사를 통해 투자자 피해를 예방한 모범사례는 향후 검사·제재 시에 적극 감안하겠다고도 안내했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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