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한가위 통큰세일'. [사진=롯데마트]](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0/art_17593610730518_1b27b0.jpg)
【 청년일보 】 대형마트 3사가 최장 열흘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철 식재료와 제수 등 먹거리 할인 경쟁을 펼친다.
이마트는 오는 5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추석 제사용품과 먹거리, 각종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은 러시아산 킹크랩을 단 하루 40% 할인하고 3일까지 이틀간 오리 슬라이스를 6천원 저렴하게 판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피코크 흰 송편과 모싯잎송편·빈대떡·모둠전·오색잔치잡채는 10%, '김유조 안동식혜 3종'과 '이천쌀로 만든 명인식혜'는 20% 할인한다.
와인 행사상품 30종 중에서 두 병을 3만9천800원에 골라 담는 행사도 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6일까지 '홈플 MEGA(메가) 골든위크'를 통해 축산, 과일 등 명절 필수 먹거리부터 킹크랩과 치킨 등 황금연휴 인기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대짜 양념찍먹후라이드치킨'은 5천원 할인해 9천990원에, 러시아산 '레드 킹크랩'(2㎏ 내외)은 50% 할인해 14만9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킹크랩은 무료 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도 오는 5일까지 '한가위 통큰세일'을 전개한다. 국산 데친 문어는 100g당 2천996원에, 햅쌀로 만든 'GAP 완전미 고시히카리'(10㎏)는 3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가을 햇꽃게 50t(톤)은 100g당 896원에 선보인다.
'통큰'이라는 행사명에 맞춰 대용량 먹거리도 풍성하다. '한가위 모둠 초밥'과 '온가족 자이언트 폭립', '특대 통족발', '옛날 두마리치킨'을 특가에 내놓는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