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역세권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11일 무순위 청약 실시

등록 2025.11.06 09:03:37 수정 2025.11.06 09:03:37
김재두 기자 suptrx@youthdaily.co.kr

전국 무주택 세대구성원 대상... 1천299가구 브랜드 대단지
비규제지역 수혜로 전매제한 완화 및 실거주 의무 미적용

 

【 청년일보 】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오는 11일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입지와 1천299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최근 비규제지역으로 인한 수혜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무순위 청약은 오는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14일 발표 후 18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속하여 최근 정부의 강화된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피하는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와 강화된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이다.

 

앞서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총 1천13명이 접수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7호선 역세권 교통과 부평·부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상품성을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며, "부동산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장점 때문에 내 집 마련 실수요자는 물론 미래 가치를 내다본 투자자들의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총 1천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걸어서 이용해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는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부평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부광초·중, 부광여고 등 다수의 학교를 도보 통학할 수 있다.

 

부분 커튼월 룩, 유리난간, 삼성물산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Homeniq)'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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