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협력사를 포함한 전사 안전보건
담당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기본 지키기’ 내재화 및 안전관리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안전 정책 및 주요 안전 현안 공유를 통해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예방 활동으로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중대재해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노동 안전 종합 대책 등 안전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공유 ▲‘기본 바로 세우기’ 활동 ▲작업중지권 우수 사례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방안 등 현장 중심의 토론도 함께 열렸다.
남부발전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누구든 방심하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모든 근로자가 현장
안전관리의 파수꾼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안전 수칙과 절차를 준수하는 안전 문화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이행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심기일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번 워크숍 외에도 ‘기본 바로 세우기 운동’, Bottom-up 작업 중지 제도, KOSPO
모바일 재난대응시스템 운영을 통해 작업 안전 절차와 수칙을 준수하고, 전사적 안전 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