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메조미디어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을 포함해 올해 열린 주요 광고·미디어 시상식에서 총 6개의 상을 석권하며 국내 대표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최신 AI 솔루션을 단순히 도입하는 차원을 넘어서 각 광고주의 비즈니스 목표에 맞춰 정교하게 최적화하는 CJ메조미디어만의 데이터 및 AI 기반 통합 미디어 솔루션 역량과 차별화된 운영 전문성이 빚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KODAF 2025)'에서 CJ메조미디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의 가치를 짓다' 캠페인으로 공공PR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본상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이 캠페인은 취업난과 주거 불안을 겪는 청년층에게 공공주택이 삶의 안정과 미래의 기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15일 CJ메조미디어에 따르면, 회사는 핵심 타겟인 2030세대의 미디어 이용 행태를 정교하게 분석해 유튜브와 티빙, 넷플릭스 등 OTT를 연계한 통합 미디어 전략을 수립했다. 그 결과, 영상 조회수와 클릭 수는 목표치를 각각 227%, 182% 초과 달성하고, 긍정 여론을 18%p(53%→71%)나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구글 주최 '2025 에이전시 엑셀런스 어워즈(2025 Agency Excellence Awards)'에서는 고가치 잠재 고객 발굴 및 매출 연계 성과가 탁월한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리드 생성' 부문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CJ메조미디어는 구글의 차세대 AI 기반 캠페인 솔루션 '실적 최대화 캠페인(Performance Max)'를 활용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광고주의 1st 파티 데이터를 머신 러닝에 학습시켜 AI가 매출 기여도가 높은 유저를 찾아내는 '가치 기반 입찰' 전략으로 타겟팅 정밀도를 강화했다.

아울러 자체 보유한 'AI 광고 크리에이티브' 제작 역량을 더해 소재 주목도까지 확보함으로써, CPA(전환당 비용)와 ROAS(광고비 대비 매출액) 지표를 개선하며 캠페인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메타 주최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5(Meta Agency First Awards 2025)'에서는 혁신적인 협업 사례를 창출한 파트너에게 주어지는 '게임 체인저' 부문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CJ메조미디어는 올해 초부터 메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광고주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해 왔으며, 특히 '뷰티 마케팅 가이드' 리포트를 공동 발행하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업계에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실제 캠페인 집행에서도 나인위시스, 툴리프 등 뷰티 브랜드에 메타의 핵심 솔루션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성과를 이끌었다.

메타의 AI 자동화 솔루션 '어드밴티지+ 판매 캠페인(A+SC)'과 크리에이터 협업 솔루션 '파트너십 광고' 등을 활용해 기존 대비 효율과 성과를 개선하며 다수의 성공사례를 구축했다.

네이버가 주최하는 '2025 네이버 파트너 어워즈(Naver Partner Awards)'에서는 '크로스 서비스 시너지'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소비자의 디지털 여정에 맞춰 검색, 쇼핑, 동영상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최적의 통합 마케팅을 구현한 파트너사에게 수여된다.

CJ메조미디어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확보한 트래픽을 스페셜DA와 쇼핑라이브로 매끄럽게 연결, 즉각적인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고도화된 운영 전략을 선보였다. 그 결과, 캠페인 기간 내 브랜드 핵심 키워드 검색량(Query)이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등 압도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며 최적의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이 밖에도 크리테오 주최 '2025 크리테오 에이전시 어워즈(Criteo Agency Awards)'에서는 신규 매출 창출과 미래 성장 가능성 확보에 기여한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프론티어 리더 오브 더 이어(Frontier Leader of the Year)'와 차별화된 전략과 실행력으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우수 프로젝트에 주어지는 '프로젝트 리드 오브 더 이어(Project lead of the year)'를 동시에 수상하며 3년 연속 본상 수상을 기록했다.

백승록 CJ메조미디어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최신 AI 솔루션을 단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의 경계를 넘어서 각 광고주의 비즈니스 목표에 최적화해 운영하는 CJ메조미디어만의 차별화된 전문성이 만든 결과"라며 "향후에도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와 AI 기반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광고주의 성공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