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처음ISA' 출시 7개월만 가입자 1만명 돌파

등록 2025.12.17 16:36:41 수정 2025.12.17 16:36:50
신정아 기자 jashin2024@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신한프리미어(Premier)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부가 서비스인 '처음ISA' 가입자가 출시 7개월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처음ISA'는 15∼39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자동 환매조건부채권(RP) 매수·매도 서비스다.

 

계좌 내 예수금이 발생하면 별도의 주문 없이 전용 RP를 자동으로 매수하고, 투자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즉시 매도해 대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ISA 시장에서도 단순 계좌 개설을 넘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과 운용 효율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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