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협력체계 구축"…보람의정부장례식장-의정부성모병원, 맞손

등록 2026.01.23 10:54:51 수정 2026.01.23 10:54:51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성모병원장례식장 운영 종료 이후 장례 절차 전반 안정적 연계 지원
이송부터 빈소마련까지, 유가족 편의 위한 장례식장 동선 체계 주력

 

【 청년일보 】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하 의정부성모병원)과 장례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은 의정부성모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례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보람 보람그룹 이사, 이태규 의정부성모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의정부성모병원은 의료시설 확충을 우선과제로 설정하고 지역 내 의료시설 부족 해소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부지 확보 및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기 위해 장례식장 사업을 정리하고 현재 운영중인 의정부성모병원장례식장은 오는 31일 부로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은 의정부성모병원과 새로운 장례협력 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병원 내 사망자 발생 시 시신 이송과 안치, 장례 상담을 비롯해 장례 절차 전반을 담당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협의 중이다. 장례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은 의정부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성모병원 장례식장 운영 종료 이후에도 유가족이 장례 절차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람의정부장례식장 관계자는 "의료기관 내에서 임종을 맞이한 환자와 유가족이 장례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역 거점 장례식장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장례 서비스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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