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해 4분기 신용카드사들 중 KB국민카드가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를 기록했다. 신한카드와 하나카드가 그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4분기(10~12월) 카드업계 사회공헌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비씨카드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카드사명 + 기부, 기탁, 봉사, 어르신, 청소년, 사회공헌'등이며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 있다.
분석 결과 KB국민카드가 총 1천957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12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KB국민카드는 청소년·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청년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 'KB Youth Club 체크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이번 신상품은 카드 사용 경험이 적은 10·20대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외식·대중교통·간편결제·문화생활 등 일상 영역에서 즉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11월 팍스넷의 한 유저는 "KB국민카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위시드림(WE:SH DREAM)'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은 목표 기부 걸음 수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10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행사로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10월 뽐뿌의 한 유저는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추석을 맞아 전국의 20개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취약노인 380여명에게 전통간식과 식료품, 임직원이 직접 준비한 반려나무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총 1천427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관심도 2위에 올랐다.
11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신한카드는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도계지역 아동센터'에 556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말하며 "2010년부터 이어온 '아름인도서관'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번 아름인도서관은 고객 기부금으로 만든 3번째 도서관이다"라고 전했다.
10월 마이민트의 한 유저는 "신한카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 착한 소비를 지원하는 '아름인 상생마켓'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단이 만든 앞치마, 미혼모 자립 지원기관의 천연비누·디퓨저, 장애인보호작업장의 떡, 신한카드 1사1촌 결연 마을인 강원도 삼배리의 참기름·사과 등 16개 참여 업체의 제품이 판매됐다"고 덧붙였다.
하나카드가 총 871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10월 뽐뿌의 한 유저는 "하나카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하나로 연결된 아이들의 마음'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우리카드 507건, NH농협카드 473건, 롯데카드 301건, 현대카드 206건, 삼성카드 94건, 비씨카드 13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카드사 사회공헌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총 5천849건으로 전년 대비 427건, 7.88% 증가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