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스라엘 대이란 공습 충격에 급락...코스피, 이틀째 사이드카 발동

등록 2026.03.04 09:26:16 수정 2026.03.04 09:26:16
신정아 기자 jashin2024@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 여파로 급락하며 이틀 연속 프로그램 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서 프로그램 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51.95포인트(6.04%) 내린 807.65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일 대비 5% 이상 급락해 1분간 유지될 경우 발동되며, 5분 경과 후 자동 해제된다.

 

올해 들어 매도 사이드카는 이날까지 총 4차례, 매수 사이드카는 2차례 발동됐다.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8.45포인트(3.74%) 내린 5563.46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438.97까지 밀리며 5500선이 일시 붕괴됐다. 코스닥 지수 역시 37.58포인트(3.30%) 하락한 1100.12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가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성을 자극할 경우 변동성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5길 4-8, 5층(당산동4가, 청년일보빌딩)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회장 : 김희태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국장 : 안정훈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