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 지하철 9호선 종합관제센터의 신호 설비 장애로 인해 급행열차 운행이 약 2시간 동안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22분경 발생한 신호 장애로 열차 감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개화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에 이르는 전 구간의 급행열차를 일반열차로 전환해 운행했다.
공사 측은 사고 발생 직후 긴급 복구 작업에 착수하여 오전 11시 17분경 설비를 복구했다. 이후 철저한 안전 점검을 거쳐 낮 12시 17분경 김포공항역을 기점으로 급행열차 운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이번 장애로 인해 급행열차 이용객들이 일반열차로 몰리면서 오전 시간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9호선 관계자는 "신호 설비 이상으로 열차 운용에 차질이 빚어졌다"라며 현재 정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장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