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니, 지리산둘레길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시켜

등록 2020.02.12 15:35:04 수정 2020.02.12 15:35:04
김지훈 기자 hoon@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국내 섬유유연제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다우니(한국P&G) 가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을 통해 국립공원 1호이며 한국 5대 명산 중 하나인 지리산둘레길을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시켰다.

 

다우니(한국P&G)는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을 통해 지리산둘레길을 운영·관리하는 사단법인 숲길(이하 숲길)과 함께 지리산둘레길을 ‘세계에서 가장 긴 야생화 길’로 기네스에 등재시키는데 주력해 오다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다우니(한국P&G)는 책임있는 브랜드로서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 사단법인 숲길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을 해왔다.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은 다우니(한국P&G)가 자랑하는 향기의 영감이 꽃을 비롯한 자연이란 점, 또한 지속가능한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을 되돌려주고자 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고 있다.

 

2018년 10월에는 시민들이 야생화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광화문 앞에서 다우니(한국P&G) 야생화 돔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사단법인 숲길은 둘레길의 훼손지 내 식생 복원과 야생화 식재뿐만 아니라 야생화를 둘러볼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등 캠페인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 해 8월에는 한정판으로 판매한 ‘다우니 어도러블 BT21 한정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캠페인 후원금으로 사용해 소비자들이 쉽게 야생화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비자 참여형 기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는 지리산둘레길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켜 야생화 보호에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 = 김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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