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콜센터 재택근무 확산…SK브로드밴드도 시행

등록 2020.03.12 12:07:56 수정 2020.03.12 22:30:40
김지훈 기자 hoon@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SK브로드밴드는 16일부터 콜센터 전체 구성원 가운데 희망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콜센터 전체 구성원은 1천300여명으로 재택근무 인원은 이 가운데 약 22.3%에 해당하는 숫자다.

 

또 이날부터 상담사 동선이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출근 시간을 분산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에 대해서는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유급휴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1인당 1개씩 손 세정제를 지급하고 있다.

 

모든 콜센터는 월 1회 정기방역, 하루 3차례 개별 방역을 각각 하고 있으며, 외부 방문객의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

 

앞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구로콜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태를 막기 위해 콜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와 분산근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