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100% 재생용지로 병맥주 포장상자 교체

등록 2020.04.13 11:34:57 수정 2020.04.13 11:35:15
김지훈 기자 hoon@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오비맥주는 13일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의 병맥주 포장용 종이상자 소재를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재생용지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500㎖ 병맥주 포장상자는 교체를 마쳤고, 640㎖ 병맥주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바뀐 상자에는 '에코 프렌들리' 친환경 마크를 부착하고 안내 문구를 기재한다.

 

오비맥주는 카스 캔맥주 포장 필름도 두께를 줄였고, 이를 통해 연간 필름 사용량을 96t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패키지 적용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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