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방송,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5년 연속 공익채널 선정

등록 2017.11.10 09:55:03 수정 2017.11.10 09:55:03
박영민 기자 min0932@youthdaily.co.kr

"일자리 매칭의 좋은 통로로써 앞으로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

<한국직업방송 제공>

한국직업방송이 5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공익채널에 선정됐다.

공익채널은 사회복지, 과학·문화진흥, 교육지원 등 방송분야별로 활동실적이나 제작계획 등을 검토해 선정한다.

한국직업방송(이하 직업방송)은 '구직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정보를 더 편하게 접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2010년에 개국했다.

직업방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고 관련된 워크넷이나 취업포털, 고용센터 등과 연계해 공신력 있는 고용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정보 △직업능력강좌 △성공스토리 △진로와 직업 △트렌드와 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취업을 부탁해', 실시간 취업뉴스·합격솔루션·취업카페와 쌍방향 소통을 다루는 △'JOB 정보센터', 취업의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주부나 여성들을 위한 특화된 정보와 직업을 제공하는 토크쇼 프로그램 △'그녀가 돌아왔다'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직업방송은 초·중·고교, 기업, 직업전문학원 등 교육기관 및 훈련시설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직업방송 관계자는 "한국직업방송이 5년 연속 공익채널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고, 청년구직자 뿐 아니라 소외계층이나 인력난을 격는 중소기업들에게도 일자리 매칭의 좋은 통로로써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관련된 정보나 방송은 한국직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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