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저신용 소상공인에 정책자금 500억원 푼다

등록 2020.08.05 10:31:04 수정 2020.08.05 11:04:17
이승구 기자 hibou5124@youthdaily.co.kr

중기부, 5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비대면 방식
장애인기업·청년 소상공인·청년 고용 소상공인 등 대상

 

【 청년일보 】낮은 신용등급으로 대출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5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이 지원된다.


해당 자금은 은행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대출 신청·접수할 수 있어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신용 7등급 이하의 소상공인 중 ▲장애인 기업 ▲청년 소상공인(39세 이하) ▲청년 고용 소상공인 ▲여성 기업 등이다.


다만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 1∼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수혜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융자 조건은 고정금리 2.9%, 대출 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정책자금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에 하면 되고, 신청·접수 시기는 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특히 이번 대출은 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을 배려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소진공 누리집이나 캐시노트 앱을 통해 비대면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심사 후 대출이 결정되면 전국 66개 소진공 지역센터에 방문해 대출 약정을 체결하게 된다.


권대수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중된 취약 소상공인의 경영애로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비대면 대출신청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디지털 환경변화에 앞장서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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