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GS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내놨다.
또한 각 계열사들도 그룹 차원의 성금지원과는 별개로 구호물품 등을 지원한다.
GS그룹은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GS그룹은 각 계열사별로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등에 대한 지원도 추진했다.
GS칼텍스는 지난달 23일 이재민을 위해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와 침낭, 마스크, 수면안대 등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지난 3일 비 피해를 입은 충북 단양군 주민들에게 즉석밥, 라면, 생수 등 500인분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GS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수해를 입은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