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공]](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836/art_15988635668994_689626.png)
【 청년일보 】 기상청은 31일 17시 40분 현재, 일부 경기동부와 경남남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시간당 30mm 이상, 그 밖의 전국에 시간당 1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경남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동부에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로 이어진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속 10km로 남서진함에 따라, 서울을 포함한 경기서부와 충북서부, 경북서부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서울에는 앞으로 1시간 이내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남부지방에 강한 비구름대는 거의 정체하거나 시속 20km로 동남동진하며 발달과 소멸을 반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오늘(30일) 저녁(21시)까지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늦은 밤(24시)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동해상에서 유입되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계속해서 약한 비가 내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