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치료 위한 폐세포 실험 돌입”

등록 2020.09.22 14:55:36 수정 2020.09.22 16:58:10
안상준 기자 ansang@youthdaily.co.kr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 유행 고려…바이러스 전문 시험기관에 의뢰”

 

【 청년일보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폐 세포 실험’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종되어 유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바이러스 전문 시험기관에 의뢰, 새로운 바이러스의 치료 가능성을 고려한 폐 세포 실험을 개시했다. 결과는 이르면 이달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UI030’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실험에서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에서의 판매와 더불어 코로나19 유행이 심각한 해외 각국을 대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판매 및 유통을 논의 중”이라며 “이를 위해 필리핀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을 계획 중으로, 현재 임상을 위한 임상약 생산은 이미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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