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 트렌드? '한식 단품'이 대세

등록 2018.01.07 00:00:51 수정 2018.04.14 00:00:00
이정우 기자 speed99@youthdaily.co.kr

한 가지 요리만을 내건 업체들, 맛과 품질 면에서 인정 받아

<사진 = 상단에서부터 이바돔감자탕, 청순 보리밥 청국장, 콩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18년 외식 트렌드 중 '한식 단품의 진화'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한식 전문점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창업시장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이바돔감자탕은 20년 가까이 감자탕을 연구하며 고품격 원재료를 살린 동시에 이바돔 만의 맛을 완성시켰다. 실제로 이바돔은 유통전문 회사인 에덴축산에서 시작한 만큼 신선하고 일률적인 물류 공급을 보장한다.

청순 보리밥 청국장은 염도가 낮고 군내가 적은 특제 청국장을 선보인다. 청순 보리밥 청국장의 메뉴는 특유의 콩 비린내가 적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콩심(心)은 콩나물국밥 전문점으로 높은 가성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콩심의 메뉴는 4000원 내외의 가격이지만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업계 관계자는 "한 가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한식 업체들이 맛과 품질 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기류에 따라,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온 한식 전문 업체들이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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