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최다...日 도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393명'

등록 2020.11.12 15:43:06 수정 2020.11.12 16:55:07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8월 8일 이후 가장 많아

 

【 청년일보 】 12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의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인 393명이 확인됐다.

 

이날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월 8일 429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았고, 일본에선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최근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를 보면 9일 782명에서 10일, 1천285명, 전날 1천546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도쿄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9일 157명, 10일 293명, 전날 317명이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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