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자해...부산 오피스텔서 40대 남성 "나 투신할거야"

등록 2020.11.13 09:04:10 수정 2020.11.13 09:05:10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 청년일보 】 부산서 흉기든 40대 남성이 오피스텔 창문서 자해하며 소동 중이다.

 

13일 오전 5시 40분께 부산 사하구 한 오피스텔 4층에서 4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들고 창문 틀에 걸터앉아 투신하겠다며 인근 주민과 경찰을 위협하고 있다.

 

A씨는 흉기로 옆구리 부위를 자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동한 경찰은 A씨 보호자와 함께 A씨가 걸어 잠근 문을 열도록 설득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도로에 에어매트를 설치한 상태로, 경찰은 A씨가 소동을 벌이는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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