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동, 휴일도 잊은 휴먼복지 실현

등록 2014.08.27 11:35:00 수정 2014.08.27 11:35:00
김현진 기자 press@morningtoday.co.kr

주민복지협의체, 사례관리대상자 방문지원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은 휴일인 지난 23일, 실질적인 지원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영양보조식품 전달과 요양센터 간호사는 혈압과 당뇨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협의체위원은 기력이 없어 식사를 해 드시기 어려운 노부부를 위해 야채죽, 우거지국, 물김치, 가지나물 등을 손수 준비해 정성스럽게 점심을 챙겨드렸다.

김형준 위원은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방문을 통해 정확한 욕구를 파악했으니, 앞으로 노부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문제에 관심을 갖고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와 나눔이 활성화되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람중심의 휴먼복지 실현함에 있어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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