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이 '2018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정 합격자' 702명을 22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는 제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 및 제2차 시험(심층면접·수업실연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구분별로는 유치원 257명, 초등학교 382명, 특수학교(유치원) 23명, 특수학교(초등) 38명, 국립 특수학교(초등) 2명이다.
초등학교 일반 교사 임용 시험은 360명 모집에 1038명이 지원해 2.8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2.23대1)경쟁률보다 소폭 올랐다.
초등학교 일반교사 합격자 성비는 남성이 약 11%(40명), 여성 약 89%(320명)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남성에 비해 8배 가량 높았다.
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1.29~2.2)를 거쳐 올해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중등교사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오는 1월 30일 오전 10시에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