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5명 확진' 등교 중단 학교 "서울·경기에 63% 집중"

등록 2020.11.18 14:43:06 수정 2020.11.18 14:43:42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 청년일보 】  교육부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국 11개 시·도 87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77곳)보다 10곳 늘었고, 지역별로 보면 경기 29곳, 서울 26곳 등 두 지역에만 전체 등교 수업 중단 학교의 63%가 집중됐다.

 

그 밖에 전남 13곳, 강원 7곳, 경북과 경남 각 3곳, 충남 2곳, 대구·인천·광주·충북 각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884명으로, 하루 전보다 15명 증가한 가운데 1명은 16일, 14명은 17일 확진자로 파악됐고, 교직원 확진자는 2명 증가한 누적 170명으로 집계됐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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