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NC百 등 '셧다운'...랜섬웨어에 이랜드 "뻥 뚫렸다"

등록 2020.11.22 14:00:50 수정 2020.11.22 14:37:44
조인영 기자

 

【 청년일보 】 사용자 컴퓨터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코드를 의미하는 '랜섬웨어'에 유통업체 이랜드의 점포망이 속절없이 무너졌다.

 

22일 이랜드그룹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NC백화점 등 자사 오프라인 매장 절반 정도의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오늘 새벽 사내 네트워크 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의 점포 50여개 중 23개의 정상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랜섬웨어 유포 경로 등을 조사하면서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중"이라며 "최대한 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조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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