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세종형 로컬푸드 직매장을 활용한 청년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와 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세종 싱싱매장 청년창업 C-LAB (Challenge Laboratory) 운영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싱싱매장 청년창업 C-LAB'은 청년 창업가들이 세종형 로컬푸드 직매장을 활용해 8개월간 도전공간(창업플랫폼)과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 받아 청년창업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제공되는 청년창업 도전공간은 세종형로컬푸드 직매장(싱싱매장) 중 도담동에 이어 개장한 아름동 2호점이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년창업가 2팀을 선발해 지원한다.
시와 센터는 청년창업가들이 다중 집합장소인 시장에서 소비자와 밀착 만남을 통해 빠르게 창업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세종창조센터는 오는 8일 1층 열린 공간에서 지역에 거주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세종 싱싱매장 청년창업 C-LAB'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