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추가 부양책'...국제유가 "7주째 훨훨" 금가격 "시무룩"

등록 2020.12.19 07:44:35 수정 2020.12.19 08:10:44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 청년일보 】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5%(0.74달러) 상승한 49.1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국제 유가가 7주째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히, 유가는 이날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인 2월 25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 현재 배럴당 1.40%(0.72달러) 오른 52.22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WTI는 5.4%, 브렌트유는 4.6% 올랐다.

 

미 의회가 9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안 합의에 근접했다는 소식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국제 금값은 하락했는데,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08%(1.50달러) 떨어진 1,888.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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