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영구임대주책 3211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35개단지·3211가구로, 전용면적 21~49㎡으로 구성됐다. 보증금은 151만~422만원, 월 임대료 3만5900~8만4100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는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위안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과 '서울특별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에 의거해 배점합산순, 서울시 거주기간 순으로 선정한다.
예비입주자는 오는 7월 6일 발표할 예정이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자 적격 확인을 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LH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