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록 2014.09.05 11:26:00 수정 2014.09.05 11:26:00
김현진 기자 press@morningtoday.co.kr

“나눔이 소중한 시기... 모두의 관심 필요”

경기도교육청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1일부터 4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4일 오후 아동보호시설인 동광원과 노인요양시설인 중앙양로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경청하고,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분들과 따뜻한 대화를 통해 소통과 교감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경기침체로 체감경기가 어려운 지금이야말로 나눔이 소중한 시기”라며,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추석이 되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간 동안 경기도교육청은 보육원에 대형세탁기와 휴지, 세탁세제 등을 제공하고 양로원과 장애인시설에는 쌀과 휴지, 세제 및 물티슈 등 해당기관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찾아 나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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