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분양하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투시도[사진=DL이앤씨]](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205/art_16123209153946_8f066c.jpg)
【 청년일보 】경기도 가평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평균 6.28대 1의 경쟁률 속에 전 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분양된다는 희소성과 함께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택 수요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3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92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6.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4㎡A 타입은 3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69건이 접수돼 평균 9.97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가평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가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이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과 함께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가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인근에서 동시 분양 중인 신규 단지 및 작년 같은 지역에서 공급됐던 단지와 비교해도 가격이 합리적이다.
또한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 것도 주택 수요자의 관심을 받았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벽체 사용 및 구조 벽체 최소화로 거주자의 취향이나 사는 방식에 따라 집의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으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혹은 가족 구성에 따라 자유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주방에 가로로 긴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채광 및 통풍과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DL이앤씨가 분양하는 올해 첫 단지인 데다 가평 최초의 C2 하우스 적용 단지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입지부터 상품까지 차별화를 둔 만큼 가평을 대표할 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라며 “성공적인 청약 결과에 이어 정당 계약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 169가구, 84㎡B 26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