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코로나19 확진...'격리중'

등록 2021.05.03 11:26:44 수정 2021.05.03 11:26:51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33)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대의 소속팀 요넥스는 3일 이용대가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용대는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나,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아 이날 퇴소하고 현재 경기도 자택에서 자가격리하고 있다. 이번 주 다시 검사를 받아 완치 여부를 확인할 전망이다.


이용대는 함께 식사했던 지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말을 듣고 22일 검사를 받았다가 이튿날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용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등을 목에 건 한국 배드민턴 스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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