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창의 Makers 1,000만명 양성한다

등록 2014.09.18 13:23:00 수정 2014.09.18 13:23:00
김현진 기자 press@morningtoday.co.kr

3D프린팅 전문 강사 교육과정 개설...오는 11월 4일까지

지난 9월 15일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에서 안양시 지원으로 「3D프린팅을 활용한 취·창업과정(강사 양성과정」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안양창조진흥원에서 두 번째로 실시하는 3D 프린팅 전문 인재 양성 과정이다.

또한 안양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280시간 전문 3D프린팅 마스터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서 향후 3D프린팅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

3D 프린터는 최근 산업분야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키워드로해외 유수 기관과 언론에서 ‘인터넷보다 더 영향력이 클 기술’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3D프린터는 종이에 출력되는 일반 프린트와 달리 원하는 대상을 입체적으로 출력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관련 기술이 개발되면제품 사용자들은 시제품 제작을 넘어 상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우리 정부도 '3D 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안'을 발표하며 본격 육성을 선언한바 있다.

이에 발마추어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하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전문강사 양성 과정」은 ▲ 3D 프린터 개요 ▲ 3D 모델링▲ 3D프린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동 원리 ▲ 3D 프린터 제작 실습 ▲ 3D 프린터 활용 ▲ 고급 프린터, 스캐너 장비 활용 ▲ 아두이노 실습 ▲ 강의 교수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3D프린팅의 하드웨어, 관련 소프트웨어와 실전 강의 방법 등을 모두 습득할 수 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본 과정을 수료하는 수강생들은 ‘창의 Makers 1,000만명 양성’의 역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생 김상민(29)씨는 좋은 교육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본 교육과정을 열심히 수강하여 국내 최고의 3D프린팅 전문 강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이번 개강한 2기는 오는 11월 4일까지 교육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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