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보르달라스 전 헤타페 감독 선임

등록 2021.05.28 09:08:17 수정 2021.05.28 09:08:24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가 신임 감독으로 호세 보르달라스(57·스페인) 전 헤타페 감독을 선임했다.


발렌시아는 27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보르달라스 감독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이며, 이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보르달라스는 지난 26일 헤타페와 결별을 알린지 하루 만에 발렌시아에 부임했다. 주요 업적으로는 헤타페를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시켰다"고 소개했다.


발렌시아는 성적 부진으로 이달 초 하비 그라시아(스페인) 감독을 경질하고, '보로'로 불리는 살바도르 곤살레스 마르코 코치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겨 시즌 잔여 경기를 치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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