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시즌6 업데이트 특별 영상 공개

등록 2021.06.24 16:00:50 수정 2021.06.24 23:47:30
박준영 기자 sicros@youthdaily.co.kr

다양한 콘텐츠로 인한 복잡도 해소하고 유저 안착 돕는 '스토리 모드' 도입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다가오는 시즌6 업데이트에 앞서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의 대표이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개발 총괄을 맡은 배형욱 프로듀서가 직접 업데이트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이용자의 질문에 답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시즌6을 기점으로 콘텐츠의 재미와 다양성은 더욱 높이면서 플레이 가이드가 될 핵심 시스템을 구축해 유저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향으로 점차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우선 다음 주 진행될 업데이트에서 스토리 모드를 최초 도입한다. 스토리 모드는 게임에 접속해 어떤 것부터 익히고 플레이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이용자 의견에 따라 설계된 시스템이다. 4년 넘는 서비스 기간 다양한 콘텐츠가 쌓이며 증가한 복잡도를 해소하고 초기 및 복귀 유저 안착을 돕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모드를 통해 여태껏 즐겨왔던 콘텐츠를 잠김 없이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이미 공개된 이야기는 물론 새로운 쿠키들이 펼칠 다채로운 이야기도 계속 추가된다.

 

특히,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용족의 신규 스토리는 오는 하반기 중 파인 드래곤 쿠키 및 용과 드래곤 쿠키를 잇는 새로운 주인공과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더불어 이어달리기 방식의 떼탈출 모드는 새로운 메인 에피소드를 2~3개월 내에 선보인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2017년 떼탈출을 처음 도입한 이후 천년나무 유적지, 검은설탕 해적선, 사막도시 요구르카, 해저도시 슈가티어, 오싹오싹 거미저택 등 매년 굵직한 에피소드를 공개해온 만큼 다음 신규 콘텐츠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떼탈출과 함께 치열한 시즌 경쟁이 펼쳐지는 챔피언스 리그도 시스템 향상을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게임 내에서 쿠키 및 펫, 보물 등 조합 연구를 지속할 고레벨 유저를 위한 콘텐츠 개발이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이전작인 '쿠키런 for Kakao' 및 'LINE 쿠키런'의 쿠키를 적용하는 기획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형욱 PD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10년, 20년 유저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은 물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따끔한 질책도 가감 없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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