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대표팀, 프랑스에 이어 아르헨티나와 평가전 확정

등록 2021.07.02 13:45:18 수정 2021.07.02 13:45:26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용인 미르 스타디움서 평가전

 

【 청년일보 】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3일 오후 7시 30분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열린 올림픽 남미 예선을 1위로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스페인, 이집트, 호주와 함께 C조에서 경쟁한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대표팀 간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오는 16일 프랑스(서울월드컵경기장)와 일전을 확정한 한국은 아르헨티나까지 성공하면서 정상급 팀들과 평가전을 치르게 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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