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력대란' 우려 소식에... 일진전기, 20%이상 상승

등록 2021.07.16 14:48:03 수정 2021.07.16 14:53:24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일진전기가 올여름 강력한 '열돔' 형태의 폭염이 찾아와 전력대란에 따른 블랙아웃(대정전)이 우려 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일진전기는 16일 오후 2시4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1560원(27.27%) 오른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여름 강력한 열돔 형태의 폭염이 찾아올 것이란 예보가 나오면서 전력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이 오는 20일부터 지금보다 더 강한 폭염 및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정부는 올여름 폭염과 산업생산 증가 영향으로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고 보고 전력 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일진전기는 초고압 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를 함께 생산하는 국내 유일 업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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