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황선우, 자유형 200m 7위...메달 획득 실패

등록 2021.07.27 11:10:07 수정 2021.07.27 11:10:14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서울체고)가 2020 도쿄올림픽서 아쉽게 메달획득에 실패했다.한국 수영선수로는 박태환(32)에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결승 무대에 올랐으나 아쉽게 7위에 그쳤다.


황선우는 27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26의 기록으로 8명 중 7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는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결승에 오른 황선우는 150m 구간까지는 줄곧 1위를 유지했으나 오버페이스를 한 듯 마지막 50m 구간에서 처지면서 메달권에서도 밀려났다.


금메달은 영국 톰 딘이 1분44초22로 차지했다. 은메달도 영국 던컨 스콧이 1분44초26으로 차지했다. 동메달은 브라질 페르난두 셰페르다. 셰페르는 1분44초66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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