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 정례회 중 왕성한 위원회 활동 전개

등록 2014.09.30 15:31:00 수정 2014.09.30 15:31:00
김현진 기자 press@morningtoday.co.kr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심규순)는 제208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인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5차례의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13회계연도 결산과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실시했다.

위원회에서는 또, 바쁜 회기에도 불구하고 9월 19일, 박달동 소재 한 아파트를 방문해 옹벽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 청취 및 관계자들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심규순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위험 옹벽을 구석구석 점검하는 한편, 해당부서 관계자들에게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관리자문단에 자문을 의뢰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에게는 산마루 측구 정비, 배수공 청소 및 위험 수목 제거 등 조속한 조치로 재난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9월 24일에는 안양7동 덕천 재개발 지구를 방문해 공사 진행 및 민원사항을 점검하는 등 왕성한 위원회 활동을 전개했다. 덕천 재개발 지구는 올해 3월 10일, 본 공사 착공해 2016년 10월, 공사 준공 및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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