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조민희가 남편 권장덕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배우 조민희와 성형외과 전문의 권장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권장덕은 살림과 거리가 멀고 가부장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내에게 물을 떠오라고 시키거나 손톱을 깎은 후 치우지도 않고 그대로 소파 밑으로 밀어 넣었다.
그와 반대로 조민희는 남편의 식사 준비를 하고 그의 심부름을 하고 그의 전화도 대신 받는 모습을 보였다.
조민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시녀로 사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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