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이니셔티브 센터 역량 집중"…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대표이사직 사임

등록 2021.12.10 16:09:29 수정 2021.12.10 16:21:39
박준영 기자 sicros@youthdaily.co.kr

조계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과 신규 임원 인사로 시즌2 드라이브

 

【 청년일보 】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가 카카오의 미래 이니셔티브 센터장으로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

 

지난 1일 카카오 미래 이니셔티브 센터장에 선임된 남궁훈 전 대표는 김범수 의장과 함께, 카카오 공동체의 미래 10년을 위한 글로벌 시장 공략과 미래 먹거리 발굴 등 통합 로드맵 구상과 실행에 더욱 속도를 낸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조계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 이와 함께 한상우 CSO를 수석 부사장으로, 안양수 CTO 등 임원 인사를 진행하고 시즌2를 위해 힘을 모은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 시즌2를 위해 글로벌 게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와 성장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경영 체계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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