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7000여곳 병원·약국 문 연다

등록 2022.01.31 00:00:00 수정 2022.01.31 14:00:21
백승윤 기자 baek4930@youthdaily.co.kr

코로나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 및 문 여는 병·의원', '문 여는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서울시내 66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연휴기간 동네에서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은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 25개구, 중앙응급의료센터 각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전화는 국번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220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로 확진자 증가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고향 방문이나 모임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부득이한 방문 시에는 출발 전·후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손 씻기를 자주 하는 등 개인 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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