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영화...마동석 액션 '범죄도시4' 실시간 예매율 1위

등록 2024.04.21 09:33:21 수정 2024.04.21 09:33:30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쿵푸팬더4' 2위 예매율 7.2%...예매관객수 3만3천257명

 

【 청년일보 】 주말 극장가에서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4'가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예매율 79.1%, 예매관객수 36만4천36명을 기록한 '범죄도시4'가 차지했다. 

 

2위는 '쿵푸팬더4'로 예매율 7.2%, 예매관객수 3만3천257명을 기록했다. 이어 '스턴트맨'이 3위로 예매율 3.6%, 예매관객수 1만6천711명, '파묘'가 예매율 1.9%, 예매관객수 8천620명으로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범죄도시4는 마동석이 기획·제작·주연한 액션 영화다.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 마석도(마동석 분)와 서울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호쾌한 액션에 담았다. 1~3편에서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 수사 과정에서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출신의 새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과 더 큰 판을 그리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의 등장 속에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는평가다.

 

쿵푸팬더4는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평화의 계곡의 영적 지도자가 된 용의 전사 '포' 앞에 나타난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을 막기 위해 정체불명의 쿵푸 고수 '젠'과 함께하는 모험을 그렸다. 

 

3위를 차지한 '스턴트맨'은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액션이 가미된 로맨스 영화란 평가다.

 

지난해 할리우드 메가 히트작 '바비'에서 바비의 평범한 남자친구 켄 역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라이언 고슬링이 스턴트맨으로 돌아왔다. 

 

촬영 중 부상으로 전 여친에게 '잠수 이별'을 선언한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 분)'가 영화감독이 된 전 여친 '조디'(에밀리 블런트)의 촬영장에 복귀하면서 갑자기 사라진 여주인공을 찾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코믹하게 그렸다는 평이다.       

 

파묘는 누적 관객수 1천174만명을 돌파했다.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를 둘러싼 무속인과 풍수사의 파묘 과정을 그린 오컬트 영화로 대중성까지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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