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빅뱅 승리 동업자 인정..'클럽 버닝썬'과 어떤 관계 있나?

등록 2019.02.22 17:33:08 수정 2019.02.22 17:33:08
최원재 기자 choiwj@youthdaily.co.kr

사진=박한별 SNS
사진=박한별 SNS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 그룹 빅뱅의 승리와 동업자였던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클럽 버닝썬'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22일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 사건과 연관되었는지는 소속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박한별의 남편은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를 지냈다.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이 유리홀딩스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관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박한별의 남편이 유리홀딩스의 단독 대표로 재직 중인지도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0월 동갑내기 금융권 종사자인 남편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한별은 이듬해 4월 출산했으며, 현재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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