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집 화재 사고 원인은? 폐가 헐고 집 공사하던 중..

등록 2019.02.23 19:11:38 수정 2019.02.23 19:11:38
최원재 기자 choiwj@youthdaily.co.kr

사진=YTN 뉴스 캡처
사진=YTN 뉴스 캡처

 

노승일집 화재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의 집 공사현장에서 불이 난 것.

지난 22일 오후 5시 15분께 광주광역시 광산동 노승일 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 149㎡가 탔고 옆집 한 채도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소방서 추산 4천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승일 전 부장은 지난해 7월 광주로 내려가 식당을 운영했다. 이후 폐가를 헐고 자신이 살 집을 직접 공사하던 중 화재사고를 당했다.

노 전 부장은 이 집을 '달빛 하우스'라고 부르며 공사 과정을 sns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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