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도림·구의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169가구' 공급

등록 2019.04.05 14:38:06 수정 2019.04.05 14:38:06
권민혁 기자 you330@youthdaily.co.kr

서울의 한 청년주택의 모습(출처=뉴스1)
서울의 한 청년주택의 모습(출처=뉴스1)

서울시가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과 2호선 구의역 인근에 총 169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영등포구 도림동 250-20번지(면적 680.0㎡)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6층 99가구, 광진구 구의동 587-62번지(면적 648㎡)에는 지하 1층~지상 15층 70가구 규모의 청년주택을 짓는다.

각각 사업지 인접지와 조화를 이루고 주변 도시계획을 반영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청년층과 관련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계획하고 있어 이 지역 청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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