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GM 美 합작공장 첫 '결실'...얼티엄셀즈, 배터리 양산

등록 2022.11.10 19:09:40 수정 2022.11.10 19:09:48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미국서 전기차 배터리 첫 양산...GM 전기차에 공급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가 전기차 배터리 양산을 시작했다. 

 

국내 배터리 업체와 미국 완성차 업체 합작사에서 본격적 배터리 상업 생산이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얼티엄셀즈 1공장은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생산된 배터리는 GM 전기차에 공급하게 된다.

 

얼티엄셀즈는 1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2∼4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2공장은 내년 양산을 시작한다.

 

2공장은 테네시주에, 3공장은 미시간주에 짓고 있으며, 4공장 부지로는 인디애나주가 거론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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