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패션쇼 민폐 논란에 주눅 든 모습 눈길

등록 2019.04.18 11:12:59 수정 2019.04.18 11:12:59
박선우 기자 psw@youthdaily.co.kr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웹툰 작가 기안84가 민폐 논란에 주눅 든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데뷔 10년만에 첫 팬미팅을 앞둔 이시언과 무지개 라이브에 처음으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쉽게 입을 떼지 못하고 움츠려든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오빠 힘내라”라며 “옷도 예쁘게 입고와서 왜 그러냐”고 위로했다.

긍정 전도사 헨리 역시도 기안84에게 따끔한 조언을 했다. 헨리는 “형 미안하다”라며 “형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된다. 바른생활을 기대 할게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기안84는 헨리의 말을 수긍하는 리액션을 보였다.

한편, 기안84는 서울 패션위크에 참석해서 모델로 런웨이에 선 성훈을 보고 “성훈이 형”이라고 불러 민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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