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문, 온라인을 뜨겁게 만든 천체 관측 핫이슈... "때가 맞아야 볼 수 있는데"

등록 2019.04.19 17:00:26 수정 2019.04.19 17:00:26
김진혁 기자 kjh@youthdaily.co.kr

핑크문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핑크문'이 오른 가운데 이날 다수 언론 매체를 통해 핑크문을 보도된 외신 기사가 눈길을 끈다.

핑크문은 달이 지평선 근처에 위치할 때 공기 입자들을 거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달색깔이 분홍색에 가깝게 보이며 시간대는 주로 해가 지기 시작하고, 달이 뜨기 시작하는 시점에 발생한다.

한국은 한반도는 국토의 3분의 2가 산악 지방이기 때문에 핑크문을 관측할 수 있는 지역은 한반도 최대의 곡창 지대이자 유일한 지평선을 볼 수 있는 전북 김제 지역이 유력하다.

핑크문은 여러가지 상황이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볼 수 있다. 관측하는 것이 쉽지 않은만큼 많은 사람들의 소원 러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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