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격의 장본인’ 안인득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안인득’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용의자 신상 공개에 대한 논란이 급부상 중이다.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애서 “이번 진주 방화 살인 사건은 유력 용의자인 안인득의 조현병 이력을 비롯해 신상 공개 찬반양론까지 불러일으킨 상황”이라며 “그동안 우리 사회의 논쟁거리였던 ‘피해자의 눈물보다 살인자의 인권이 더 중요한가’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안인득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눈길을 끈다.